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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녹음2012/04/01 12:01
요즘 꽃혀있는 Pink Floyd - The Wall 앨범 중에 Mother란 곡의 기타솔로 커버해봤다. 
몇 달 동안 페달보드 꾸미는데 혈안이 되어있는데, 그 동안 모은 페달 중에 BB preamp와 Riot 둘 모두를 가지고 녹음했다.


- Xotic BB preamp

Ernieball MusicMan Luke

Xotic BB preamp - Keeley Compressor - T-REX Replica - Blackstar HT-5RH

- Apogee Jam - MacBook Air - Logic Pro


- Suhr Riot

Ernieball MusicMan Luke 

Suhr Riot - Keeley Compressor - T-REX Replica - Blackstar HT-5RH

- Apogee Jam - MacBook Air - Logi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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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리오리™
놀거리/음악2012/03/24 23:35
작년 말부터 TOTO 카피를 하려고 밴드를 조직하던 차에 설날 무렵에 뮬에 Luke PDN 모델이 올라왔다고 밴드 후배 녀석이 제보를 해서 무지무지 고민하다가 결국 Fender John Mayer 모델을 팔고 Luke를 영입하게 되었다. Fender는 한 대쯤 가지고 있어야 겠다고 구입해서 보관하고 있었던데 비해서 Luke는 내가 하려고 하는 음악에 맞는 기타인 것 같다는 망상(?)과 싱글픽업과 험버커픽업이 모두 장착되어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다라는 자기 최면에 이끌려 사게 되었다.

기타 두대가 모두 Music Man인 것을 두고 왜 그렇게 샀냐 뭐 그런 말들 많이 들었지만, 결론은 완전히 다른 기타라는 거다. 그리고 Fender를 쓸 때보다 훨씬 더 만족하고 있다. Luke 모델은 언젠가 써보고 싶었던 모델이었기도 한데, 어떻게 운이 좋게 시기가 맞아 떨어져 구매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거의 신품과 다름 없는 Luke Ball Family 모델을 좀 저렴하게 모셔와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자주 만져주고 예뻐해주고 있다.

이 기타는 다른 Luke와는 좀 다르다. 일단 넥이 로즈우드다. 지판도 로즈우드인데 넥 자체가 로즈우드다. 넥 뒷면을 보면 어두운 빛의 로즈우드 빛깔을 볼 수 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넥감은 정말 예술이다. John Petrucci 모델과 비교하면 약간 두꺼운 정도인데 다른 기타들에 비하면 매우 얇다. 손에 착 감기는 로즈우드 넥감도 훌륭하고 나무느낌 그대로 전해진다. 헤드도 로즈우드여서 바디 이외의 다른 부분은 모두 로즈우드이다. 그렇다고 통으로 깎은 것은 아니고 각각 나뉘어 있긴 하다. 바디는 앨더이고, 마감은 역시 Music Man 답게 깔끔하다.

픽업은 EMG X시리즈 싱글-싱글-험버커가 장착되어 있다. 보통 싱글 픽업에는 잡음이 심한 편인데 EMG 픽업은 원래 잡음이 없다. 잡음 없이 깔끔한 사운드를 내주기 때문에 예전부터 세션맨들이 많이 이용했다고도 한다.픽업 셀렉터는 5단이고 피에조 픽업은 없다. 

약간 적응 안되던 것은 브릿지인데, 브릿지가 좀 엉성하다는 느낌이 좀 들었다. Luke 브릿지는 어떤 컨셉인지 잘 모르겠는데 암 업도 안되는 것 같고, 브릿지는 John Petrucci 모델 브릿지가 더 맘에 든다. 

컬러는 True Gold라는 컬러인데, 그냥 금색이다. 예전부터 빨간 기타, 금색 기타에 대한 동경이 좀 있었는데 빨간 기타도 한 번 써봤고, 금색 기타도 이렇게 써보게 된다.

그 밖에 특이한 점은 백플레이트에는 스티브 루카서 형이 직접 사인하신 흔적도 있고, 전 세계 200대 한정 모델이라고 한다. 백플레이트 200개에 사인을 하고 계신 스티브 형 모습을 상상하니 좀 웃기기도 하다. 힘드셨을 듯~

사운드는 우선 브릿지 픽업의 험버커로 하이게인 사운드도 얻을 수 있고 두 싱글 픽업으로 Fender 느낌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Fender를 팔고 Fender 느낌을 운운하는게 좀 우습긴하지만, 전에 Fender를 쓸 때 21프렛이라는 점과 모두 싱글 픽업이라는 점 때문에 합주할 때 가져가도 여러 음악을 하는 밴드에서는 드라이브 양이 모자라 애매하거나 프렛이 모자라서 연주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문제가 해결이 되어 자주 합주에 들고 가고 있다. 사운드는 John Petrucci 모델에 비해 약간 밝은 것 같다. 좀 더 까랑까랑한 맛이 있다.

이번에 기타를 사고 팔 때 공교롭게 모두 결혼한 직장인들과 거래를 하게 되었다. 직장 다니면서 돈 좀 벌고 그러면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악기를 사게 되고 그러는데 결혼한 사람들은 집안에서 눈치 보느라 비상금 털어서 악기 사기도 하고, 기타를 팔라는 압력에 못이겨 팔기도 하고 뭐 좀 씁쓸했다. 

결론은 Luke 기타 너무 맘에 든다. Music Man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자랑질 끝!
그나저나 TOTO 카피는 언제 한단 말인가... ㅠㅠ




http://www.music-man.com/premier-dealer-network-instruments/guitars/pdn-luk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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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리오리™
놀거리/녹음2012/01/08 01:12
몇달 전에 친구로부터 입양한 ZVEX Fuzz Factory 사놓고 테스트 한 번 안해봤었다.
전원이 없어서 테스트 할 생각도 못했었는데, 안에 건전지가 들어있었을 줄이야 ㅎㅎㅎ
아무튼 사이렌 소리도 만들 수 있고, 참 재밌는 페달이다. Fuzz Factory... 아주아주아주 맘에 든다!! 굳굳~!

이왕 꺼낸 김에 연습해서 녹음해야지 생각하고 Muse의 Supermassive Black Hole 급 연습해서 녹음해봤다.
이 곡을 들으면 항상 뱀파이어들이 천둥치는 날 야구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기타만 빠진 MR은 여기서~ -> http://www.guitarbackingtrack.com/play/muse/supermassive_black_hole.htm



Gears
- Ernieball Music Man John Petrucci 6 String Guitar
- ZVEX Fuzz Factory
- Apogee Jam

Programs
- Garage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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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리오리™